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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실의 업적?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7. 22:56

    2019년 12월 26일 영화 천문 개봉이 확정되면서

    세종대왕과 장영실이란 사람의 업적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영실의 업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실은 사실 노비 출신이었습니다. 장영실이 살던 조선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고,

    노비는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도 벼슬에 나아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장영실은 워낙 실력이 탁월하여 소문이 온 나라에

    자자했습니다.

    결국 세종의 귀에도 이야기가 들어갔고

    세종의 부름을 받게 됩니다.

     

    세종은 장영실이 재주가 뛰어나다는 오직 한가지 이유로

    가까이에 두었습니다.

     

    장영실에게 더 많은 공부를 시키기 위해 중국에 유학을 보내기도 하고

    그 뒤 장영실을 세종을 도와 많은 과학기구를 발명하게 됩니다.

    장영실은 혼천의와 간의라는 도구를 만들었어요. 

    혼천의와 간의는 태양과 별, 달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천문 관측기구에요.

     

    이것을 바탕으로 달력을 만들고, 농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네요.

    측우기는 비가 오는 양을 잴 수 있는 기구입니다.

    세종 때 세계 최초로 발명되었고, 이것은 유럽보다 무려 200년이나 앞선 과학 기구입니다!

    해시계 일명 앙부일구물시계 자격루는 시간을 잴 수 있는 기구랍니다.

    해시계는 햇빛을 이용해 때에 따른 시각을 재는 기구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는 사용이 불가했어요.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자격루라는 물시계입니다.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최첨단 기술의 발명품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발명품을 개발하니 세종은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 노비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장영실을 높은 벼슬에 앉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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